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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최근 PC용 그래픽카드 시장은 참으로 묘한 분위기다. 본래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개발된 그래픽카드 중
웹모아 2017-07-03 조회 2213
최근 PC용 그래픽카드 시장은 참으로 묘한 분위기다. 본래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개발된 그래픽카드 중 상당수가 가상화폐(비트코인, 이더리움 등) 채굴용 시스템에 전용됨에 따라 정작 게이머들이 그래픽카드를 못 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. 특히 올해 초 AMD에서 야심 차게 내놓았던 라데온 RX 570, 580 등의 상급형 제품은 시장에서 거의 씨가 마른 상태다. 가상화폐 채굴업자들이 싹쓸이를 한 탓이다. 하지만 너무 절망할 것 까진 없다. 사실 10만원대의 중급형 그래픽카드라고 해도 시중에 서비스되는 태반의 게임을 즐기는데 그다지 지장이 없다. 물론, 화면 해상도를 4K(UHD) 급으로 올리고 모든 그래픽 옵션을 '최상'에 둔 상태에서 즐기는 건 좀 무리이겠지만, 모든 게이머들이 꼭 그렇게 까지 최고의 품질만을 원하는 건 아니다.